임플란트 장기 유지관리 — 점검 주기·나사 풀림·주위염 예방법

임플란트의 수명은 위생 루틴과 정기 점검, 그리고 교합(씹기) 관리가 결정합니다. 핵심은 치간 관리 · 교합 충격 최소화 · 염증의 조기 발견입니다.

□ 치간칫솔이 너무 헐겁거나 하얗게 잇몸 눌림 없이 맞나?
□ 아침 첫 양치 때 피 비침이 2주 이상 지속되나?
□ 딱딱한 것 씹을 때 특정 점이 콕 걸리나?(높이감)
□ 나이트가드 착용이 닳거나 헐렁해졌나?(브럭시즘 강화 신호)

① 치간 고정 — 치실+치간칫솔을 세트로, 하루 1회는 반드시
② 당/산 빈도↓ — “수시로 조금씩” 대신 식사와 묶고, 끝에 물 10초
③ 흡연·혈당 — 흡연 중이면 금연 프로그램, 당뇨는 공복혈당/당화혈색소 관리
④ 브럭시즘 — 나이트가드 착용, 닳으면 재제작
⑤ 장기 CHX 남용 금지 — 착색·미각 영향, 저자극 가글로 일상 관리

• 땅콩·마른오징어·씨/칩류는 반대편으로 · 단단한 알약은 물과 함께
• 여행 전: 치간칫솔 2사이즈(작은/조금 큰) + 슈퍼플로스 + 휴대 가글
• 스레드(나사산) 촉감이 혀에 거칠게 만져지면 즉시 점검

Q. 워터플로서만 써도 되나요?
→ 보조입니다. 치실+치간칫솔 대신이 아닙니다.

Q. 피가 자주 비치는데 정상인가요?
→ 2주 이상 반복되면 정상 아님. 치간 사이즈/각도·교합·가공연마 필요 여부를 확인하세요.

Q. 커피·와인은요?
→ 섭취 후 물 10초 → 최소 30분 뒤 양치. “수시로 홀짝”은 금지.

임플란트는 치간 루틴·교합 안정·정기 점검 3요소가 전부입니다. 오늘부터 치실→치간→양치 순서 고정, 높이감 즉시 연락만 지켜도 수명이 달라집니다.

다음 주제 예고

다음 칼럼에서는 크라운·브릿지 탈락/파절 즉시 대처 & 재부착 가능 기준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