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화이트드림치과

소아 구강관리(유치 충치·실런트·손가락 빠는 습관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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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드림치과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5-10-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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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구강관리(유치 충치·실런트·손가락 빠는 습관 교정)

어린이는 법랑질이 얇고 식습관·습관의 영향이 큽니다. 식사 패턴·플라그 관리·습관 교정 3축만 잡으면 충치·부정교합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연령	핵심 과제	부모 체크
영·유아(0–3세)	우유·분유 수시 섭취 제한, 젖병우식 예방	잠들기 전 우유/주스 금지, 거즈 닦기→소량 불소치약 도입
유치기(3–6세)	칫솔질 습관화, 단 간식 묶음 섭취	부모가 마무리 칫솔질(밤), 치실 스틱 도입
혼합치열기(6–12세)	첫 영구어금니 실런트·불소, 교정 전 습관 교정	치실 습관 고정, 스포츠 마우스가드 고려

상황	권장	피하기
간식	하루 1–2회, 식사와 붙여 제공	수시로 과자·사탕, 달고 끈적한 젤리/카라멜
음료	물·우유 중심, 주스는 식사 중 소량	주스·이온음료 수시 홀짝

아침 : 칫솔 2분(소프트모·45° C-스윕) → 불소치약 뱉고 헹구지 않기
학교/어린이집 : 물병 휴대(단 음료 대체), 달달 간식은 식사와 붙여 제공
저녁 : 치실 스틱(어금니 사이) → 양치 2분 → 부모 마무리 브러싱(8–9세까지 권장)

항목	권장 시기	포인트
불소치약	첫 이가 난 직후부터	미립콩 크기(유치) → 완두콩 크기(6세+), 삼키지 않기 코칭
전문 불소도포	6개월~1년 간격	고위험군은 주기 단축
실런트(치면열구전색)	첫 영구어금니 맹출 직후(대개 6–7세)	어금니 홈을 레진으로 메워 세균·음식물 차단

신호 — 앞니 벌어짐, 혀를 내밀어 삼킴, 손가락/젖꼭지 장시간 흡인
교정 루틴(4주)
• 낮: 손가락 대신 대체 행동(작은 공 쥐기·스티커 보상표) · 코호흡 훈련
• 밤: 손가락에 부드러운 밴드/손가락커버 + 포상 스티커(연속 일수 목표)
• 혀: “혀끝-앞니 뒤” 터치 후 천장 붙이기 10초 ×5(삼킴 패턴 교정)

신호	의심	조치
하얀 선·갈색 점	초기 탈회·충치	불소·식습관 교정, 필요 시 레진/실런트
잇몸 붓고 피남	치은염	칫솔 각도 45°, 치실 강화, 스케일링
씹을 때 아픔·밤 통증	진행 충치/신경문제	즉시 내원

운동 — 격한 운동은 마우스가드 착용(특히 영구전치 맹출 초기)
생활 — 얼음·연필 깨물기 금지, 책상 모서리 보호, 자전거 헬멧 필수

7일 플랜
Day 1 : 간식 시간 고정(하루 1–2회)·물병 세팅
Day 2 : 밤 “부모 마무리 칫솔질” 시작, 치실 스틱 도입
Day 3 : 실런트/불소 필요 여부 예약 잡기
Day 4 : 손가락 빠는 습관 보상표 시작(스티커/작은 포상)
Day 5 : 학교 간식 점검(당·끈적 식품 교체)
Day 6 : 칫솔 점검(소프트·작은 헤드), 치약 사용량 재확인
Day 7 : 변화 체크 → 문제 있으면 진료 예약

자주 묻는 질문
Q1. 아이가 치약을 삼켜요.
→ 사용량을 미립콩/완두콩 크기로 줄이고, 양치 후 뱉는 연습을 반복하세요.

Q2. 전동칫솔은 언제부터?
→ 스스로 조절이 되는 6–7세 전후 가능. 초기엔 부모 감독 필수.

Q3. 실런트는 꼭 해야 하나요?
→ 깊은 홈이 있는 첫 영구어금니는 강력 권장. 충치 위험을 크게 낮춥니다.

소아 구강관리의 핵심은 묶음 섭취·부모 마무리 칫솔질·실런트·불소입니다. 오늘부터 간식 시간을 고정하고, 밤에는 부모가 최종 점검해 주세요.

다음 주제 예고

다음 칼럼에서는 치아 외상 응급 대처(깨짐·탈구·빠졌을 때)를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