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화이트드림치과

치아 외상(부딪힘·빠짐·금감) 상황별 60분 응급 대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이트드림치과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11-14 10:55

본문

치아 외상(부딪힘·빠짐·금감) 상황별 60분 응급 대처

외상 후 첫 60분이 살립니다. 피 멈추기 → 치아/조각 보존 → 즉시 이동 3단계로 움직이세요. 아랫 항목은 현장에서 그대로 따라 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순서	할 일	포인트
① 지혈	깨끗한 거즈/티슈로 15–20분 압박	세게 가글·빨대 X
② 세척	이물만 제거(미온 식염수·우유로 살짝)	문지르지 말기, 뿌리 만지지 말기
③ 보존	빠진 치아/조각을 우유·식염수에 담기	물·건조 보관 금지
④ 이동	즉시 치과/응급실로 이동	시간 기록(사고→병원 도착)

상황	현장 대응	주의
빠짐(탈구, 완전 이탈)	가능하면 제자리 재위치(위치 기억) → 어려우면 우유·식염수 담아 이동	뿌리 만지지 말기, 솔질 X
흔들림/부분 탈구	손대지 말고 즉시 내원(부목 고정 필요)	딱딱한 음식·앞니 사용 금지
치아 금감/부러짐	조각 찾아 우유·식염수 보관 → 동반 연조직 상처 압박	조각 세게 문질러 세척 금지
치아가 꾹 들어감(함입)	만지지 말고 즉시 내원(영상·교합 평가)	자력 교정 시도 금지

우선순위	매체	비고
1	HBSS/치아보존액	있으면 최상
2	우유(냉장/상온)	현실적 최선
3	식염수	단시간용
4	뺨 속(침)	소아·의식 저하자 금지

• 스플린트(부목) 부착 시: 앞니 사용 금지, 연식 섭취, 소프트 브러시로 주변 세척
• 약: 항생제/진통제는 지시에 맞춰 복용, 클로르헥시딘은 처방 시 단기 사용
• 파절 수복: 조각 접착/레진/크라운 등 상태에 맞게 진행
• 파상풍: 연조직 깊은 상처면 접종력 확인

기간	허용	회피
첫 48–72h	미지근한 연식, 빨대 금지, 물 헹굼	딱딱/질김/매운 것, 알코올·탄산

• 유치 탈구: 재위치보다 영구치 씨앗 보호가 우선—즉시 평가
• 영구치 첫 탈구: 시간 싸움—재위치/보존액 후 바로 내원

• 발열·부기 증가·고름/악취 · 스플린트 탈락 · 색 변색(회색/노랑) 진행
• 씹을 때 높이감 · 지속 통증(온도 자극 30초↑)

Q. 빠진 치아를 물로 씻어도 되나요?
→ 흐르는 물로 살짝만. 솔/손톱으로 문지르지 마세요.

Q. 재위치가 무서워요. 꼭 해야 하나요?
→ 가능하면 현장 재위치가 예후를 크게 올립니다. 불가하면 우유·식염수 보존 후 즉시 이동하세요.

Q. 통증이 덜해 외상이 가벼운 줄 알았는데 괜찮나요?
→ 신경 손상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초진 후 1–2주/6–8주 추적이 중요합니다.

외상은 지혈·보존·속도가 전부입니다. 오늘 이 표를 팀 단톡/가정 공지에 저장해 두세요— 실제 상황에서 그대로 실행하면 살릴 확률이 확 올라갑니다.

다음 주제 예고

다음 칼럼에서는 사랑니 발치 전·후 루틴 & 부종·통증 관리(7일 플랜)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