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성 브릿지 위생 루틴 & 음식/습관 체크

고정성 브릿지는 빠진 치아 자리에 포닉(인공치)을 두고 양옆 지대치로 연결하는 보철물입니다. 지대치 마진과 포닉 하방이 취약하므로, 도구 선택과 사용법이 핵심입니다.

파란색 표: 부위별 흔한 문제 & 권장 도구·방법

빨간색 표: 목표별 집관리 루틴 & 치과 케어

음식 & 습관 체크리스트

✔ 점착식(카라멜·엿·누가): 피함
✔ 질긴 섬유질(오징어·채썬 고기): 작게 자른 후 양측 분산 저작
✔ 산성음료: 섭취 후 물로 헹구고 30분 뒤 양치
✔ 금속 픽·이쑤시개 사용 금지 (마진 손상 위험)

관리 주기

✔ 매일 밤: 치실 + 슈퍼플로스(포닉 하방) + 치간칫솔
✔ 격일: 워터플로서 30초 보조 세정
✔ 3~4개월: 유지 스케일링 & X-ray 필요 시 촬영(12~24개월 간격)

주의사항

✔ 치실은 위로 당기지 말고 앞·뒤로 빼기(마진 걸림 방지)
✔ 고연마 미백치약 상시 사용 금지(마진 마모)
✔ 출혈·구취 지속·동통 시 즉시 내원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슈퍼플로스 vs 워터플로서, 어느 게 더 중요?
A. 슈퍼플로스 필수, 워터플로서는 보조. 둘을 병행하면 가장 깨끗합니다.

Q2. 포닉 아래 냄새가 나요.
A. 잔사 가능성이 큽니다. 슈퍼플로스로 앞·뒤 왕복 후 지속 시 포닉 형태 재점검이 필요합니다.

Q3. 여행 때 최소 키트는?
A. 접이 칫솔·여행용 치약·치실 + 슈퍼플로스 3~5개·소형 구강세정기(가능 시).

결론

브릿지 수명은 마진·포닉 하방 청결에 달려 있습니다. 슈퍼플로스를 루틴화하면 재발 우식과 구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 주제 예고

다음 칼럼에서는 부분틀니(국소의치) 착용·세척 루틴 & 통증 조절을 안내합니다.